지금 홈페이지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검색에 나오지 않으면
제작이 끝났다는 말부터 다르게 들립니다
접속 가능한 화면을 만드는 작업과
검색엔진이 내용을 찾고 이해하게 하는 작업은
확인할 항목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견적을 볼 때는 페이지 수와 디자인 외에
SEO와 GEO를
어디까지 다루는지 봐야 합니다
비싼 견적이 노출을 보장하지도 않지만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완성을 판단하기도 어렵죠
SEO는 검색엔진 최적화를 뜻합니다
네이버는 사이트의 콘텐츠 정보를
검색엔진이 잘 이해하도록 정리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서버에 파일이 올라가 있다는 것만으로
모든 페이지가
검색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색로봇이 접근하고 내용을 수집할 수 있는지,
색인에서 제외되는 설정이 없는지 살펴야 해요
예를 들어 제작 중 사용한 noindex가
서비스 페이지에 남아 있다면
검색 반영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robots.txt와 방화벽의 접근 제한도
공개 전에 확인해야 하는 항목이에요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작업은 필요에 따라
문서 발견을 돕지만 색인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검색 등록'이라는 한마디에 이 과정이
모두 포함됐다고 생각하면 놓칠 수 있어요
네이버는 모든 페이지에 같은 제목을 쓰지 말고
내용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라고 안내합니다
제목 태그는 각 문서가 무엇을 다루는지
알려 주는 기본 정보예요
그런데 서로 다른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제목, 본문이 거의 같다면
고객도 차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가령 홈페이지 제작과 블로그 운영을
함께 제공하는 업체를 생각해 볼게요
제작 페이지에는 제작 범위, 수정 절차를
블로그 페이지에는 원고 검수와 운영 방식을
각각 설명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문구에 지역명만 바꿔 붙이는 방식으로는
그 서비스를 선택할 근거가 늘어나지 않아요
내부 링크도 고객이 다음으로 확인할
관련 사례와 상담 안내를 연결해야 합니다
이런 구성은 제작 전에
질문을 정리해야 나옵니다.
GEO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를 뜻하며
AI 답변에서 정보가 활용되고 인용되도록
콘텐츠와 접근성을 다루는 표현입니다
다만 구글은 AI 개요와 AI 모드에
노출되기 위한 별도의 특별한 마크업이나
전용 파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안내해요
기존 SEO와 신뢰할 만한 콘텐츠가
여전히 기본이라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GEO 작업을 제안받았다면
어떤 페이지를 어떻게 바꾸는지 봐야 합니다
고객 질문에 답하는 설명을 보완하는지,
주장의 근거와 적용 조건을 제시하는지,
검색로봇의 접근을 어떻게 확인할지도
작업 범위에 구체적으로 담겨야 해요
스키마 마크업은 페이지의 정보를
정해진 형식으로 설명하는 구조화 데이터입니다
화면에 있는 내용과 일치해야 하며
코드를 넣었다고
AI 추천을 보장할 수는 없어요
구글은 콘텐츠 품질을 평가할 때
독창적인 정보와 충분한 설명,
확인 가능한 전문성 등을 살피도록 안내합니다
템플릿을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런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우리 업체의 서비스와 근거가
그 안에 얼마나 정확히 담겼는지입니다
견적에는 본문 작성과 이미지 최적화,
모바일 확인, 검색 도구 연결의 범위가
구분돼 있어야 비교하기 편합니다
오픈 뒤 서비스 내용을 직접 수정할 수 있는지
유지보수와 호스팅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초기 제작비를 줄여도 설명을 바꾸기 어렵다면
변경할 때마다 별도 작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작을 택하더라도 필요한 범위가
빠져 있는지 알고 결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SEO와 GEO는 견적서를 멋지게 보이게 하는
장식용 용어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검색로봇의 접근, 문서별 설명,
실제 근거와 운영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저는 완성된 화면만 보여 주는 견적보다
공개 후 무엇을 확인하고 고칠지 설명하는
견적이 판단하기 쉽다고 봅니다
제작비의 차이는 그 작업 범위와 함께 볼 때
비로소 비교할 수 있는 숫자가 됩니다.